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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아지를 키울때 똥을 먹는 것을 본적이 있을겁니다. 주인분들은 갑자기 똥을 먹는 모습을 보고 당황스러워씅텐데요. 강아지가 똥을 먹으면 혹여나 병에 걸리진 않을까, 위생에도 매우 안좋기 때문에 걱정이 많이 되실텐데요. 식분증의 원인과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가 똥을 먹는 이유

강아지가 똥을 먹는 행위를 식분증이라고 합니다. 의외로 그런 강아지들이 많이들 봐왔을겁니다. 제가 키웠던 강아지들도 똥을 먹는 친구들이 많았어요.

처음 키웠던 강아지 쿵이도 6개월때까지는 똥을 먹었다가 크면서 스스로 고쳐졌고, 두번쨰 키웠던 강아지 또한 새끼때는 똥을 먹다가 크면서 자연스럽게 고쳐졌습니다.

 

 

그런데, 크면서 자연히 고쳐지는 강아지들과는 달리 2년이 넘도록 식분증이 고쳐지지 않는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식분증이 고쳐지지 않는 이유를 3가지 정도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첫번째, 배가 고플때

새끼때부터 사료급여량이 적어 배가 고파서 똥을 먹는 행동을 하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사료를 먹고나면 변에서 고소한 냄새가 나니까 먹는 개들이 여럿있습니다. 이때 특히 냄새가 강한 간식이나 소화가 덜된 변을 보면 그런경우가 많이 보였습니다.

 

 

 

2번째로는 배변실수로 인해 훈육을 당한 경험이 있는 강아지가 똥을 먹는 경우입니다.

강아지가 똥을 아무대나 봤을때 혼낸경험이 있는가요? 그런경우 혼난경험 때문에 그 경험이 기억에 남아 흔적을 지우기 위해 변을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강아지가 그 변을 먹어 흔적을 지우는 행동을 한다고합니다. 그렇기 떄문에 배

변 실수를 했을때는 훈육을 하기보다는 모른척 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3번째로는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 변을 먹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강아지 산책을 오랫동안 못해줬다거나, 스트레스 받는 행동을 보인적이 있나요? 그런경우 활동량이 많은 강아지가 집에마 너무 오래있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변은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산책량을 늘리고 집에서 같이 놀아주는 등 강아지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 노력하여야합니다.

 

 

강아지를 처음 키우시는 분들이나 반려견이 똥을 먹는 모습을 보면 충격적이실겁니다. 이럴때는 무조건적으로 훈육을 하기전에 식분증의 원인을 먼저 파악하여 거기에 따른 훈련법과 해결법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저와 같이 강아지가 똥을 먹는 이유 세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소중한 반려견과 함께 오래오래 행복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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