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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매실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매실이 나올 시기가되면 집에서 다들 매실을 구입하여 매실청을 많이 담습니다. 보통 매실청을 많이 사먹기도 하지만, 집에서 많이 담아 놓게 되면 최소 1년은 넘게 먹는 것은 물론 좀더 경제적이고, 몸에 더 좋게 마실 수 있습니다. 저와 함꼐 매실청 숙성기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매실청 숙성기간

 

매실청은 보통 가정집에서 10kg 많게는 20kg까지 담습니다. 보통 집마다 매실과 설탕의 비율은 다르게 합니다. 매실과 설탕의 양을 1:1로 하는 집도 있고, 많게는 1:1.5 까지도 담는 집이 있습니다. 특히 변질을 막기 위해 설탕을 많이 넣습니다.

 

 

매실청 담그는법

 

매실청 담그는법 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단지나, 유리병, 플라스틱 병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매실을 구매하여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그리고 물기를 제거하고 설탕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가장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인 매실의 꼭지를 따줍니다. 이쑤시개나 포크를 이용하면 손쉽게 딸 수 있으나, 양이 많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걸립니다.

 

 

그리고 매실을 어느정도넣고 설탕을 넣고 매실층과 설탕층이 골고루 배분되도록 설탕을 넣어줍니다. 그 작업을 반복한 후 꼭 서늘한 곳에 보관을 합니다.

 

 

보통 매실청의 숙성기간은 100일로 잡습니다. 그 이유는 100일이 넘어가면 매실에 독성이 나온다고들 하기 때문에 매실을 담은 통에 꼭 날짜를 써놓거나, 핸드폰에 알람을 맞추는 등 꼭 기억을 하도록 합니다.

 

 

100일이 지나면 매실과 매실청을 걸러낸 후 서늘한 곳에 보관을 합니다. 어떤 집에서는 1년을 그대로 담아두는 경우도 있습니다. 1년이 지나면 독성이 사라진다고들 하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담도록합니다.

 

 

그리고 숙성을 하다보면 가스가 나와서 폭발할 수 있으니, 가끔 상태를 확인한 후 가스를 빼주는 작업을 해줍니다. 그리고 설탕이 잘섞이도록 하기 위해 한번씩 흔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매실청은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고, 물에 섞어 매실차로도 마시기도 합니다. 그리고 음식을 만들때 매실청을 넣으면 건강한 단맛을 낼 수 있기때문에 위에 알려드린것 처럼 한번 담궈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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